귀농인 대상 농어촌뉴타운 조성
귀농인 대상 농어촌뉴타운 조성
  • 농업정보신문
  • 승인 2016.07.25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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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농업기술센터 서정원 소장
장수군농업기술센터 서정원 소장

'장수군농업기술센터는 시장 개방 확대, 기후변화 등 어려운 농업여건에 대응할 수 있는 신기술 보급과 새로운 소득 작물을 개발하여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으로 농가소득 향상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여 군정방침인‘군민이 중심이 되는 행복 장수’를 실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로 장수농업의 소득 향상의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장수군의 토박이기도 한 서정원 소장은 평생 장수군을 위해 몸 바쳐 일해 왔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닌 장수 사랑꾼이다. 서 소장은 농가들의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는 기술 지원을 목표로 고품질 고소득 기술을 전수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Q: 장수군만의 주목할 만한 성과는?

A: 농산물 개방에 따른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한 글로벌 전문리더 양성을 위해 지역 특화품목 중심의 교육을 진행하며, 귀농귀촌인들에게도 농어촌뉴타운사업을 통해 신규 정주공간을 조성하였고 지역 선도농업인과의 연계를 통해서 안정적인 소득기반 조성을 하고 있다. 이외에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품목별농업인 연구회, 육성, 강소농 경영역량 배양교육등 농업인·농업인단체 전문화 교육으로 조직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Q: 장수군농업기술센터의 주력 사업은?

A: 2016년 장수군농업기술센터의 목표는 전국 최고의 농업기술센터로 발돋움하는 것이다.

그 사업의 일환으로 농기계 효율적 운용으로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영농편익을 증진하고 있다. 또한 농촌자원 활용기술 개발 보급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농식품 가공·창업 기술보급 및 향토음식 상품화를 통해 고부가가치 6차 산업을 강화하려고 한다. 사실 장수는 이미 오래전부터 6차산업을 진행하고 있어 다른 농업센터의 롤모델로 앞장서 왔다. 앞으로도 원예·특작 특화품목개발 및 농업현장 활용 기술개발로 농가소득 안정화에 기여할 것이다.

장수군농업기술센터

<장수의 대표 작물, 레드푸드(Rea Food)>

장수군의 농업인구는 1만993세대로 2016년 5월말 통계로 2만3252명이고, 농업현황으로는 경지면적 7826ha으로 논3059ha, 밭 4767ha로, 호당 경지면적은 평균 1.29ha이다.

장수군의 주요 생산 농작물은 일명 레드푸드(Rea Food)라 하여 장수지역의 기후환경인 고원지역의 큰 일교차를 활용하여 과채류와 엽채류 및 붉은색을 띄는 5가지 전략작목으로 한우, 사과, 오미자, 토마토를 육성하고 있으며, 신소득 작물로는 표고버섯, 쌈 채소 등 다양한 작목을 생산하고 있다.

장수사과시험장은 9ha면적에 5품종 7천190주를 재배하여 신기술 도입 및 실용화 기술 연구장으로 활용하며 국내육성 사과 신품종의 재배실증 시험포를 운영하고 우량종 육성을 통해 저렴한 가격에 고품질 작물의 농가에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장수군의 사과재배농가는 813농가로 1천29ha에서 재배하고 있다. 홍로사과의 주산지로 추석에 장수사과가 아니면 사과 대란이 일어날 거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유명한 장수 사과는 사과의 안정생산 체계 확립을 위한 우량묘목 생산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사이버팜 사과나무 분양으로 도시민들이 안전하게 믿고 먹을 수 있는 농촌 체험프로그램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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