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에 농업회의소 들어선다
논산에 농업회의소 들어선다
  • 농업정보신문
  • 승인 2016.07.2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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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당진 등 총 3곳에 신설

농업인들의 대의기구로 법적 지위를 갖고 농업정책 파트너 역할을 수행할 농업회의소가 충남 아산시와 당진시, 논산시에 추가로 들어선다.

충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16년 농어업회의소 시범사업 공모’에서 아산시, 당진시가 최종 선정된 데 이어 도 자체 시범 시군으로 논산시를 선정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내 추진 중인 농어업회의소는 지난해 공모에서 선정된 예산군과 도 단위 광역 농업회의소를 포함해 총 5개로, 전국 최대 규모로 설립이 추진된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아산시와 당진시에는 ▲기초 현황 분석 ▲설립추진단 및 T/F 구성·운영 ▲농어업회의소 정관 및 지원조례(안) 작성 ▲운영체계 수립 및 광역단위 운영매뉴얼 개발, 사업계획(안) 수립 컨설팅 등이 지원된다. 도 관계자는 “농어업회의소는 농어업·농어촌 문제를 지역주민 스스로 결정하는 농정시스템을 구축 및 선진농정체계를 위해 추진돼 왔다”며 “앞으로 도내 농어업인이 주도하는 3농혁신 추진을 위해 농어업회의소 개소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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