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공업(공동대표이사 김준식, 하창욱)이 글로벌 농기계 금융사 디엘엘과 손잡고 북미 시장에서 자체 도매 할부금융 서비스를 시작한다.
대동기업의 북미 법인 대동USA는 지난달 디엘엘 파이낸스 엘엘씨 (이하 디엘엘)와 7천만달러 규모의 여신한도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농기계 업체 최초로 이달부터 북미 시장에서 농기계 딜러를 대상으로 자체 도매 할부금융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대동공업은 현지 딜러에게 다양한 제품과 함께 이와 연계된 유연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해 판매 네트워크의 질적 성장 및 양적 확대를 꾀하는 한편, 북미 시장에서 메이저 업체와 경쟁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자체 도매 할부금융 서비스 도입을 결정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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