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사는 농촌’을 이끄는 정론직필
‘잘 사는 농촌’을 이끄는 정론직필
  • 농업정보신문
  • 승인 2016.07.04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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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김영춘

농업정보신문의 창간 2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세계화·기후변화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우리나라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인의 권익증대를 위해 농업의 현장에서 소임을 다하고 계시는 농업정보신문의 이주상 발행인 이하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농자천하지대본(農者天下之大本)’은 시대에 따라 의미가 달라지는 유행어가 아니라 역사를 초월하는 불변의 진리입니다. 국가라는 것 자체가 농업에 의한 생산력 증대의 산물이기 때문입니다. 정부의 가장 중요한 임무도 농업을 보호해 안전한 국민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일입니다. 지금도 우리 농업인들은 돌밭을 골라 밭을 만들 듯 어려운 환경을 이겨내며 농업에서 희망을 찾아 가고 있습니다.

우리 대한민국은 한여름 뙤약볕을 피하지 않고 농사에 전념하는 농가에 꿈과 희망, 안정적인 소득을 드릴 수 있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정부의 체계적인 지원과 노력은 물론 1차 산업에 대한 인식 개선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그 첫걸음은 농업정보신문이 추구하는 정론직필입니다. 저 역시 국회에서 농업정보신문을 읽으며 우리 농업·농촌의 위기를 돌파할 아이디어를 얻고 ‘잘사는 농촌’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농업정보신문의 창간 21주년을 축하드리며, 농업정보신문의 무궁한 발전과 농업인 여러분의 앞날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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