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살리자" 89억 지원
"농촌 살리자" 89억 지원
  • 농업정보신문
  • 승인 2016.06.2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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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활기찬 농촌 프로젝트' 사업 실행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올해 '활기찬 농촌프로젝트 시범사업' 공모를 토해 충북 괴산 등 전국 6개 지자체 지구를 사업 대상지로 선정하고 최대 89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촌 내 기업유치, 생활여건 개선 등을 지원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농촌 활력을 되살리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선정된 충북 괴산군 농공단지에는 바이오 디젤 공장을, 경북 의성군에는 인근 관광지와 연계한 주말농장 등 사업시설을 지원해 일자리 창출을 꾀한다. 또 강원 정선에는 고랭지 채소 계약재배를 통한 농가 소득 증대, 전남 보성에는 녹차를 활용한 관광 특화, 전북 남원엔 지리산 허브작물과 연계한 미용산업, 경북 경산엔 지역 청년들에 대한 취업 및 창업 지원 등을 시행할 방침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농촌지역에 우수 인력과 자본이 집중되고 활력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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