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수 주간농사정보<6월 4째주> 여름철 과원 관리
과수 주간농사정보<6월 4째주> 여름철 과원 관리
  • 농업정보신문
  • 승인 2016.06.2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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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관리

과실이 어릴 때 토양수분이 부족하면 과실의 세포분열이 저해되어 수확기에 과실이 작아지고 비정형과 발생률이 증가한다. 관수방법은 살수관수, 점적관수 등이 있으며 물주는 양은 가뭄이 7∼10일간 지속되면 25∼35mm 정도의 물을 준다. 10a당 1mm는 물 1t에 해당한다.


햇볕 피해 예방
강한 직사광선을 받지 않게 가지들을 잘 배치하고 과다착과를 지양한다. 외부 온도가 29~31℃일 때 물을 뿌려주어 잎과 과실의 온도 상승을 억제한다.

사과
나무 내부의 웃자란 신초를 과감히 제거 또는 유인한다. 관수 및 배수를 통한 토양내 적습유지로 과실비대를 촉진한다. 고온기 일소피해 방제 대책을 강구하고 병해충 방제를 철저히 한다.


심경, 유기물 증시로 뿌리활성을 높여 양수분 흡수율을 높여야 한다. 배수로 확보 및 적절한 관수로 원활한 뿌리 생육을 도모한다. 가리질 시비로 과도한 신초신장 방지와 과실비대 및 당 함량을 증진한다. 총 가리질비료 사용량의 40∼50%를 분시한다. 야간 온도가 높을 경우 해질 무렵부터 2시간 정도 분무 및 살수장치로 엽면 살포한다.

포도
고품질 포도 생산을 위해 착색초기(7월 하순)까지 적정 착과량을 조절한다. 성숙기 열과 방지를 위한 지표면 멀칭(비닐 등)으로 지나친 수분 흡수를 억제한다. 착색기 이후 당도 상승을 위해 약간 건조하듯 관리한다.

복숭아
웃자란 새가지를 제거하여 과실 부근의 잎에 햇볕이 잘 들게 관리한다. 주지, 부주지 일소 피해 방지를 위해 새가지를 이용 해가림 가지로 배치한다. 신초 일부는 적심 처리하여 내년도 결과지로 확보한다.

단감
장마 후 주기적인 관수로 양수분의 균형을 유지하여 꼭지들림과를 예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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