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역본부 ‘김천 시대’ 열었다
검역본부 ‘김천 시대’ 열었다
  • 이혁희 기자
  • 승인 2016.05.30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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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사 개청식 개최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박봉균 농림축산검역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개청식 행사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가 지난 25일 경북혁신도시 김천 신청사에서 개청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등 관계자 800여명이 참석했다.

검역본부는 2013년 12월 신청사를 착공해 지난해 12월 완공, 이전을 시작했다. 지난 4월 30일 본부 3개 부 24개과가 이전을 완료했다.

검역본부는 이를 계기로 동식물 방역·방제를 주도적으로 수행하고 농축산물 수출 검역지원을 강화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기념사를 통해 “동·식물 검역과 방역에 검역본부가 주체가 돼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김천시대를 열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봉균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과거 부족했던 부분을 과감히 떨쳐버리고 현장에서 원하는 기술 및 정책이 개발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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