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명영농조합법인 획득…충남지역 최초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김진만, 이하 인증원)은 지난 17일 충남 예산 소재의 지명영농조합법인 강당에서 지난달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획득한 지명영농조합법인에 인증서를 증정했다. 이번 인증서 증정식에는 충청남도 김용필 도 의원, 한길전 예산농업기술센터소장, 충남도청 백두현 축산행정팀장, 충남 축산기술연구소 임승범 소장, 예산군청 임병호 산림축산과장, 예산축협 윤경구 조합장 등을 비롯해 120명이 참석했다.
이번 인증서 증정식 이후에는 예산군 내 사회 복지시설에 돼지고기 1톤을 기부하는 행사도 이어졌는데, 지명영농조합법인의 대표는 매년 돼지고기를 복지시설에 증정해 온 바 있다. 지명영농조합법인 지경섭 대표는 “인증원과 법인 직원의 노고에 감사하며 이번 안전관 리통합인증 적용을 계기로 안전한 축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한다는 자부심으로 전국 최고의 안전관리통합인증 우수 적용업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필 도의원은 축사를 통해 “이번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통해 우리나라 축산이 세계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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