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한복판에 푸른 옥상텃밭 조성
강남 한복판에 푸른 옥상텃밭 조성
  • 농업정보신문
  • 승인 2016.04.25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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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농, 옥상서 벼·사과·블루베리 재배 호평

(주)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이 지난해 서초동 본사 신축사옥 준공과 함께 조성한 옥상텃밭을 입주사 및 인근 주민들에게 옥상텃밭을 공개했다.

이날 경농 임직원들이 공개한 작물들은 쌈채류, 열매·잎줄기 채소를 비롯해, 옥상에서 재배가 어려운 사과 블루베리 등의 과수와 벼까지 약 30여 작물에 이르렀다.

경농은 옥상텃밭은 작물재배를 통한 임직원의 소통 공간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농산물 수확 및 팀별 파티 등을 진행해 공동체 형성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사옥을 방문하는 방문객이나 1층 상가를 이용하는 인근 지역민에게도 개방하여 도시민들에게 도시농업의 중요성을 홍보해, 지난해 대한 이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서울시로부터 ‘서울시 최고텃밭상’을 수상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경농의 윤용준 팀장은 “옥상텃밭을 재배하며 임직원들이 함께 가꾸고 나누고 맛보는 힐링으로서의 도시농업의 장점을 직접 느낄 수 있었다”며 “향후 인근 지역민들에게도 도시농업의 중요성과 혜택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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