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안성팜랜드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6월 6일까지 ‘제5회 호밀밭·초원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털깎기체험 ▲가축 봄나들이 ▲도그쇼 ▲면양과 달리기 등 각종 이벤트와 다채로운 공연들이 준비 되어 있다.

안성팜랜드는 축제기간 동안 입장객들이 약 10만㎥(30만 평)의 호밀밭을 산책할 수 있도록 개방할 예정이며 축제기간 동안 팜랜드 스탬프 투어 이벤트도 진행된다. 8개의 스템프를 모두 모은 고객에게 는 작은 선물이 증정된다.

안성팜랜드 관계자는 “따사로운 봄날 호밀이 바람에 흔들리는 소리를 들으며 산책하는 것이 축제의 묘미다”며 “넓은 초원에서 지친 일상 속 휴식을 얻기에 좋은 축제다”고 전했다.

농협 안성팜랜드 이일규 사장은 “호밀밭· 초원축제를 방문한 고객들이 푸른 자연 속에서 여유를 느끼도록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정성스럽게 준비했다”며 “ 팜랜드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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