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뉴 FTA 수의역학 워크숍 개최
한·뉴 FTA 수의역학 워크숍 개최
  • 국정우 기자
  • 승인 2016.04.1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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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역본부, “기술 교류·분석으로 방역 강화”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2016년 한·뉴질랜드 수의역학분야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과 뉴질랜드는 FTA 타결에 따른 수의역학분야 국제 워크숍을 교대로 개최하기로 하고 올해 우리나라에서 먼저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한국-뉴질랜드의 현안 질병 관련 역학분야의 공조’라는 주제로 한국과 뉴질랜드의 수의역학관련분야의 18명의 전문가와 진행됐다. 주요 발표 내용으로는 우리나라 구제역 역학 및 모델, 진단법과 양국의 구제역 방역정책, 방역선진국인 뉴질랜드의 타일레리아 감염증 예찰 및 대응정책 등이다.

검역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수의역학 분야를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해 한·뉴 양국 간 우호를 강화하고 기술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할 것이다”며 “이를 통해 국가미래전략을 수립하는 검역본부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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