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낙농, 불침번 되겠다”
“위기의 낙농, 불침번 되겠다”
  • 김명희 기자
  • 승인 2016.04.04 14: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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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낙농육우협회 제16대 이승호 회장 취임식, 낙농인들 화합 속 성료

이승호 (사)한국낙농육우협회 제 16대 회장이 지난달 30일 한국마사회 컨벤션홀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낙농원로·지도자, 농림축산식 품부 관계자, 농축산 관련 기관·단체장, 조합장, 유업계, 언론, 학계 등 500여명의 내·외빈이 대거 참석해, 한국낙농육우협회 제 16대 집행부의 공식 출범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지난달 30일 이승호(사)한국낙농육우협회 제16대 회장 취임식이 한국마사회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이승호 (사)한국낙농육우협회 제 16대 회장은 “협회를 농가를 위해 변화하는 조직으로 탈바꿈 시키겠다”고 약속하고 “정책기능 강화, 대외협력기능 강화, 교육기능 강화, K-MILK 활성화를 통해 협회의 기능을 다변화하고 강화 시키겠다”고 밝혔다. 특히 “위기의 낙농, 불침번이 되겠다”고 낙농현안 해결에 강한 각오를 다졌다.

한편 (사)한국낙농육우협회는 1981년 창립 이래 36년 간 낙농육우농가의 권익대변과 낙농육우산업발전을 위해서 대정부 정책건의 활동 각종 정책 개발에 진력을 다하는 농민단체로 국민의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고 사회공헌을 하는 등 국민과 함께하는 낙농육우활동을 펼칠 것을 결의했다.

일환으로 이승호 회장은 “협회 소통채널 강화, 전국 낙농가의 숙원인 전국단위 쿼터제 도입, 잘못된 잉여 원유 관리와 가격산정체계 문제 개선, 국산우유, 분유 소비확대 대책, 육우산업 근본대책, 무허가축사 및 분뇨문제 해결, 낙농정책연구소 활성화의 7대 공약을 전국 낙농육우 농가와 약속하고 새로운 낙농질서를 만들기 위해서 현재 직면한 악조건을 도전해 극복하자”고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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