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5개 기관과 승용마 전환사업 MOU 체결
한국마사회, 5개 기관과 승용마 전환사업 MOU 체결
  • 이혁희 기자
  • 승인 2016.03.29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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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말산업육성본부(본부장 김영규)가 지난 24일 경북 영천시, 경북 구미시, 경남 함안군, 전주기전대학, 한국경마축산고등학교 등 총 5개 기관과 승용마 전환사업 MOU를 체결했다.
한국마사회는 이들 기관과 함께 퇴역경주마 40두를 대상으로 전문 순치교육을 진행한다. 20두는 한국마사회가 매입하고 나머지 20두를 5개 기관이 매입해 개별적으로 순치훈련을 진행한다.
한국마사회가 교육 및 보조금 등을 적극 지원하는 식이다. 이를 위해 한국마사회는 승용마 조련에 조예가 깊은 프랑스 조련 전문가 3명을 다음달 초청할 방침이다. 이후 이들은 렛츠런팜 장수에 머물며 한국마사회는 물론 5개 기관에 전문 순치훈련 지식을 전파하며 안전한 승용마 보급에 앞장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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