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의 한 농지에 맹독성 농약 ‘그라목손’ 빈병이 수거되지 않은 채 방치돼 있다. '그라목손’은 매우 심한 독성 때문에 ‘죽음의 농약’이라 불리며 지난 2011년 농촌진흥청에 의해 제품 등록이 취소되고 이후 판매 금지됐다.
제초제인 이 제품은 사람이 소량만 섭취할 경우에도 죽음에 이르게 된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폐농약 수거 업무는 환경부가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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