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배 면적 2600ha… 전체 12%
전라북도가 전국 3위 수박 주산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김정곤)은 수박 농업 발전을 위해 수박 명인 민․관 합동 기동반을 편성, 기술 지원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 수박시험장은 지난 2010년부터 수박 재배 기술이 뛰어난 선도 농업인 11명과 연구원 5명 등 16명으로 민․관 합동 기동반을 편성해 저온기 생육 장애 방지, 착과 기술 지원 등 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수박시험장에 민원이 접수되면 장비(EC측정기 등)를 이용해 문제를 진단하고 필요시 시료를 채취해 정밀 분석해주는 시스템이다.
전국 수박 재배면적 총 1만 7000ha중 전북은 2592ha로 충남(4972ha), 경남(3201ha) 뒤를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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