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낙농육우협회, 현안 회의 개최
낙농육우협회 이승호 회장이 취임 후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지난 7일 협회 회장실에서 협회 집행부(회장․부회장․감사)가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낙농현안을 공유했다.
협회는 이날 회의에서 여러 낙농현안에 적극 대응할 것을 결정했다.
이승호 회장은 “현안 대응에 있어 정부와 날을 세울 때는 세우고, 협상이 필요할 때는 협상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낙농육우협회는 지난 2일에는 부서별 업무보고를 실시해 우유 위생등급 패널티 제도, 초과원유 100원제 등 낙농 현실을 개탄하며 대응 각오를 다졌다.
이승호 회장은 “우유 잉여를 빌미로 정부, 진흥회, 유업체가 일방적인 감산정책도 모자라, 초과원유 100원 등 제도를 만든 것은 농가의 자존감을 짓밟은 행위다”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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