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31곳 운영 시작… 묘목 10~30% 할인 판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가 식목일을 앞두고 전국 나무시장 131곳 운영을 시작했다.
산림 조합은 이에 따라 관상수, 유실수, 꽃나무 등 150여 종의 각종 묘목을 시중가격보다 10~30% 할인 판매하고 비료, 잔디 등 부자재도 함께 판매한다고 밝혔다.
조합은 또 나무시장 내 임업 기술지도원을 배치, 묘목 선택과 관리법을 상담 및 지도해준다.
지난 8일 조합은 충남 천안시산림조합 나무 시장에서 식목일 홍보 행사를 개최하고 천안시청 관계자들과 조합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묘목 증정 행사도 진행했다.
조합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국민 1인당 평생 41㎥의 목재를 소비하고 있으며, 이는 큰 나무 370그루에 해당하는 양으로, 해마다 5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어야 얻을 수 있는 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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