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회사법인 주로㈜,골목막걸리2024 전통주∙한국와인베스트트로피수상
농업회사법인 주로㈜,골목막걸리2024 전통주∙한국와인베스트트로피수상
  • 김영수 기자
  • 승인 2024.02.06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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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농업회사법인 주로㈜]
[사진제공 : 농업회사법인 주로㈜]

농업회사법인주로㈜의골목막걸리프리미엄12°(그랑골드), 골목막걸리오리지널(골드), 골목막걸리예산사과(골드)가 매경이코노미와 (사)한국국제소믈리에 협회에서 공동 주최하는 2024년전통주∙한국와인베스트트로피에서 최고등급인‘그랑골드’와 ‘골드’3관왕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지난 1월 10일 진행된 이번 심사에는전국 16개 와이너리에서 총 49종 국내 와인과8개 양조장에서 17종 전통주 출품되었으며 심사는 한국 국가대표 소믈리에가 참여하여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거치는 공정한 평가 절차로 진행되었다.

전통주 탁주 부문에서 골목막걸리 프리미엄이 91점 이상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한국을 대표하는탁주로 선정되었다. ‘골목막걸리 프리미엄12°’는 충남 예산쌀100% 국내산 원재료를 사용해 술품질인증 ‘나’형 획득,특허 받은 공법으로 오직 쌀,국, 효모만으로 빚은 무감미료 프리미엄 생막걸리다. 3번의 담금 과정을 거쳐 빚은 삼양주로 풍부한 바디감을 자랑하며 쌀 본연의 단맛과 산뜻한 열대과일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농업회사법인 주로㈜는 2020년 충남 예산군에 양조장 설립 후 지역특산주인 골목막걸리 오리지널(6도)와 프리미엄(12도)를 출시하여, 예산쌀을 연간 150톤 수준으로 사용하고 있다. 또한 ‘23년 12월 골목막걸리 예산사과 출시를 통해 지역 특산물 사과도 적극적으로 소비하고 있어 농가와 상생,가치소비를 실천 중이다.

농업회사법인 주로㈜ 박유덕 대표는 “수상의 쾌거를 이루게 돼 뜻깊고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K주류의 발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지역 상생을 위한 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