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 쌀’ 신품종 19종 공급
‘특수 쌀’ 신품종 19종 공급
  • 이혁희 기자
  • 승인 2016.03.1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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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화재단, 총 258t 농가에 푼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2015년산 특수미 우수품종 종자 19품종 258톤을 추가로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2015년산 ‘백옥찰’, ‘설향찰’, ‘신토흑미’ 등 19품종 종자는 강원도 횡성, 전북 김제 등의 특수미 채종포에서 생산한 보급종으로 엄격한 품질관리를 거친 고품질 종자이다.

‘백옥찰’은 중만생종의 찰벼이며, 수량이 높고 가공적성이 우수한 찰벼 품종이고 키가 큰 편이다. ‘설향찰’은 향기나는 찰벼로 가공용(식미증진용) 품종이며, 도복에 강한 편은 아니다. ‘신토흑미’와 ‘신농흑찰’은 흑자색 특수미로 항산화 기능이 있다.

신청기간은 이달부터 종사 조진시까지다. 종자가 필요한 농가는 기간 내 농업기술실용화재단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포장단위는 20kg이며, 종자 1kg당 가격은 품종별로 2,100~2,700원이다. 신청한 종자는 이달 중 공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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