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기반,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케이푸드 플러스 수출탑’ 우수상 수상
더기반,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케이푸드 플러스 수출탑’ 우수상 수상
  • 김영수 기자
  • 승인 2024.01.1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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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적인 해외시장 개척 및 현지 맞춤형 종자의 성공적인 개발을 통한 수출 확대 인정

우수한 품종개발을 통한 공격적인 글로벌 시장 개척으로 매년 수출 신기록 갱신
사진) 농림축산식품부 케이푸드플러스 수출탑 시상식. (사진 제공: 노루홀딩스)
사진) 농림축산식품부 케이푸드플러스 수출탑 시상식. (사진 제공: 노루홀딩스)

 

노루그룹 산하 글로벌 농생명 전문 계열사인 ‘더기반’이 지난달 19일 서울at센터에서 개최된 제1회 ‘케이푸드 플러스(K-Food+)수출탑’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처음 도입한 케이푸드 플러스 수출탑은 국산 식품농〮생명 제품군의 해외 판매를 독려하기 위해 수출 확대에 노력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2022년 10월부터 2023년 9월까지의 수출실적을 기준으로 심사하였다.

더기반은 ISF, APSA등 국제 총회 참석을 통한 해외 바이어 발굴 및 해외 현지 시험재배 등 적극적인 수출 활동을 통해 글로벌 종자 시장에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또한 직접 현지 생산자의 검증을 받고 해외 바이어와 소통하며 제품력을 향상시켰다. 고추, 토마토, 양배추, 오이 등이 식감이 우수하고 저항성이 높은 품종으로 인정받아 해외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였다.

특히 현지 맞춤형 종자의 성공적인 개발이 수출 확대의 핵심 요인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해외 현지인들이 선호하는 식감, 당도 등에 맞는 종자를 개발하기 위해 각 국가별 선호도가 높은 종자를 선별한 뒤 R&D 연구소를 통해 해외 시장에 적합하도록 개발하였다.

더기반 관계자는 “공격적인 R&D 투자와 철저한 품질 관리 시스템을 통해 생산한 우수한 제품을 바탕으로 매년 수출 신기록을 갱신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해외 현지 시장에 맞는 맞춤형 품종 연구개발을 계속하여 한국 종자의 우수성을 알리고 해외시장 개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