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팜, 농작 효율 높이는 스마트팜 안개 무인 방제기 선보여
미팜, 농작 효율 높이는 스마트팜 안개 무인 방제기 선보여
  • 김영수 기자
  • 승인 2024.01.08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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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팜이 노즐이 없어 막힘이 없는 농산품 생산성을 극대화한 스마트한 무인 방제기를 개발해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미팜의 기존 방제기의 단점을 보완한 초미립 안개분사 무인 방제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제품이다. 노즐이 없어서 막힘 또한 없다. MIST 제작방식으로 입자크기를 7.58㎛ 이하로 발생시켜 비닐하우스 내에 부유가 쉽게 이루어진다.

약제를 식물의 잎 뒷면, 꽃 속까지 쉽게 침투시켜주는 것은 물론 순환 팬에 의해 비닐하우스 구석구석까지 균일하게 분포한다. 이러한 특성으로 방제는 물론 영양제 살포, 온, 습도 조절에도 뛰어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버튼식 전원 스위치와 자동 컨트롤러를 장착해 가동시간을 조절하고 방제 예약도 가능하다. 이를 통해서 농민들이 편리하게 방제를 진행할 수 있으며, 농약 비용을 절감하고 잔류농약 검출도 최소화할 수 있다.

미팜의 무인 방제기는 비닐하우스 농가(고추, 가지, 딸기 등), 버섯 재배농가, 수경재배 농가 등에서 사용하기 적합하며, 먼지가 많아 관리가 까다로운 농장에도 효과적이다.

미팜 박현열 대표는 “미팜 무인 방제기는 자체개발 및 직접 생산, 설치공사까지 차별화된 원스톱 서비스 체제로 모든 업무를 간편하고 쉽게 진행해 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