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신년사] 이 기 성 (사)한국백합생산자중앙연합회장
[2024 신년사] 이 기 성 (사)한국백합생산자중앙연합회장
  • 농업정보신문
  • 승인 2024.01.08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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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용의 해인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우리 화훼인의 희망이 풍성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에는 2020년부터 시작된 코로나19의 지속적인 영향과 여전히 글로벌 경제 불안정과 경기침체와 화훼소비 부진이 그 어느때보다도 힘들었던 한 해이였던 것 같습니다.

금년도에는 대면접촉이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으며, 최근 시행된 화훼산업진흥법과 관련된 화훼산업육성 대책 시행과 화훼관련 유관 기관․단체에서의 생활속의 꽃생활화 운동을 바탕으로 3단화환 대신 신화환(개량화환) 보급 확대 등으로 건전한 꽃문화 조성에 앞장서 나가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우리 연합회에서는 꽃 장식 관련단체와의 MOU 체결을 바탕으로 하여 금년도에도 지속적으로 전국 시도연합회 단위에서 지역단위 단체와의 자조금 소비촉진 협력 사업을 강화하고 종교단체와도 꽃 소비 저변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건전한 꽃소비문화가 형상되고 꽃이 모든 국민에게 사랑을 받고 웃음이 가득 찬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본연합회는 우리 백합농업인의 소득증진과 수출 활성화를 기하기 위하여 2017년부터 농산물 의무자조금단체로 출범하게 되어 이제 9년째를 맞이하는 단체가 됩니다. 백합은 아직도 화훼류 수출의 비중이 절화류 타 품목에 비해 가장 높아 품종 자급화 확산 유도와 우리 농업인 스스로 유통구조 개선과 품목 경쟁력 제고, 절화 수출 통합조직(K-플로라) 연계 강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경쟁력 있는 수출농업인을 육성하고 보다 더 내실을 기하여 농업인의 자립정신을 바탕으로 스스로 일어날 수 있도록 백합산업을 한 단계 우뚝 끌어올려나가는 한 해가 되도록 힘써 나갈 계획입니다.

특히 금년도에도 농업정보신문이 보다 더 활기찬 활동과 우리 화훼농업인에게 보다 많은 정보 제공으로 화훼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한해가 되기를 바라며, 새해 복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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