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정보신문 애독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윤미향입니다.
1995년 출발한 농업정보신문이 올해 29주년을 맞았습니다. 농업정보신문은 농업계와 언론 간 소통창구가 부족한 상황에서 농업인들의 대변인 역할을 하며 농업정론지의 역할을 수행해왔습니다. 30년에 가까운 세월 동안 한결같이 우리나라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농업정보신문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폭등하는 농업생산비, 기후위기와 식량위기, 그리고 인구소멸로 농촌의 위기가 깊어지고 있습니다. 저는 국회 농해수위 위원으로서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마음속에 깊이 새기며, 농업이 처한 어려움에 대한 해결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개혁안들을 제시해왔습니다.
농업정보신문에도 부탁드립니다. 농업정책의 대대적 변화가 필요한 지금, 농업정책의 흐름을 평가하고 진단해주십시오. 우리 농업의 곳곳을 생생하게 밝혀, 해묵은 과제를 해결하고 농업 발전의 기초를 닦는 데 이바지해주십시오.
2024년 갑진년(甲辰年)은 청룡의 해입니다. 새해에는 여러분 모두가 용처럼 하늘 높이 도약하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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