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남 예비후보(국민의당, 강진·장흥·보성·고흥)가 축종별 직접 지불금제도를 도입해 축산 농가의 소득을 보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 예비후보는 “한·미 FTA, 한·중 FTA로 국내 축산업 피해가 최대 9조 8000억원에 달한다”며 “직불금 제도 발동 기준을 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후보는 피해보전직불금 발동기준을 3개년 평균가격의 90%에서 100%로 완화하고 보전비율도 95%에서 100%로 상향시킬 것을 제안했다.
김 예비후보는 “농·수산분야는 쌀 직불금, 수산직불금 등 소득을 보조하고 있지만, 축산분야는 지원이 없다"며 경영비 보장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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