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정보신문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구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경북 칠곡군·성주군·고령군, 국민의힘 정희용 국회의원입니다.
2024년 푸른 용의 해 ‘갑진년(甲辰年)’을 맞이하는 태양이 힘차게 떠올랐습니다. 희망찬 한 해의 시작과 함께 여러분 한분 한분이 서로의 힘이 되어 뜻하시는바 모두 이루시고 행복과 결실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농업정보신문은 29년 동안 우리 농민의 곁에서 늘 함께했으며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의 제공자로서 그 역할을 다해왔습니다. 특히, 농업·농촌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그 목소리를 대변하고, 농업 현장에 꼭 필요한 신기술을 전달하는 일에도 앞장서 주셨습니다. 그동안 수고해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갑진년에도 변함없이 ‘정론직필’의 자세를 통해 더욱 번창하고 발전하기를 바랍니다.
저 역시 2년 동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위원으로 농촌 지방 소멸에 대응하고 농가가 당면한 문제들을 꼼꼼히 살펴왔습니다. 특히, 농가소득 안정, 여성농업인·청년농 육성 및 지원, 농업 분야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 신기술 영역 구축 및 확장 등을 비롯한 농업 분야에 대한 발전적인 방안을 정부 부처와 관련 단체, 현장에 종사하고 계시는 분들과 함께 고민해 왔습니다.
또한, <농업과학기술정보 서비스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안>,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안> 등 ICT 기술을 활용하여 농업인을 비롯한 국민 편의 증진에 앞장서고, 농업과 관련 산업의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미래먹거리 신산업 지원을 위한 제정법 등을 대표발의했습니다. 앞으로도 농업인의 권익향상과 여건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며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모쪼록 올 한해 건강 유의하시길 바라며, 농업정보신문을 이용하시는 모든 구독자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번성과 풍요가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