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농업인 여러분, 그리고 농업정보신문 독자 여러분!
전북 정읍·고창 국회의원 윤준병 새해 인사 올립니다.
2024년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가 밝았습니다. 갑진년 새해에는 농업정보신문 독자분들과 가정에 새로운 희망과 기쁨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농업이 수월한 해는 없지만, 우리 농민들의 삶은 하루하루 더 어려워지는 것 같습니다.
2022년 농업소득은 전년 대비 무려 26.8% 폭락한 948만 원에 그쳤고, 이는 2000년 당시 1,090만원에도 훨씬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쌀 등 주요 품목의 가격 하락 여파가 컸다고 보이며, 농산물 가격 폭락뿐 아니라 농자재 가격 급등으로 인해 농업경영비 지속 상승 등 우리 농가는 갈수록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저는 국회 농해수위 위원으로서 우리 농업인들의 시름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기 위해 국가적 차원의 제도적 안정장치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농촌인력난 문제, 원자재값 등 어려운 농업 여건을 개선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애쓰고 있습니다.
새해에도 농업인들의 권리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농업정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