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신년사] 김 창 남 (사)한국종자협회장. " 규제 완화와 적극적인 R&D 투자가 필요한 시점"
[2024 신년사] 김 창 남 (사)한국종자협회장. " 규제 완화와 적극적인 R&D 투자가 필요한 시점"
  • 농업정보신문
  • 승인 2024.01.0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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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원예농업인과 농업정보신문 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최근 원예산업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는 듯합니다.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한 원예산업은 탄소중립, 지속 가능한 농업이 주목받으며 저투입·저탄소 친환경 농업으로 흐름이 바뀌는 중입니다.

 

이에 맞춰 종자산업도 디지털 육종, 유전자 편집기술 등 효율적인 육종기술을 이용해 특정 형질 강화, 내병해충성 등을 갖춘 신품종 개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세계 종자 시장을 선도하는 고품질 종자 개발을 위해 정부의 규제 완화와 적극적인 R&D 투자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내수시장 뿐만 아니라 수출전용품종을 개발하고 시장조사를 통해 수출시장 확대에 힘쓰고 있는 종자 기업에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원예농업인 여러분, 우리 기후와 토양에 맞는 국내 품종을 사랑하고 애용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종자 산업이 발전해야 농업이 발전합니다. 대한민국이 농업 강국이 되는 그날까지 종자산업계는 도전하고 혁신할 것입니다.

 

끝으로 새해에도 종자업계에 많은 관심과 성원 당부드리며 우리 농업과 관련 산업   모두 용의 기운을 받아 눈부시게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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