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신년사] ㈜누보 대표이사 김창균, 이경원 . "우리 농업의 모습을 전세계에 보여줄 수 있을 것"
[2024 신년사] ㈜누보 대표이사 김창균, 이경원 . "우리 농업의 모습을 전세계에 보여줄 수 있을 것"
  • 농업정보신문
  • 승인 2024.01.03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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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농민 여러분, 2023년을 뒤로하고 ‘푸른 용의 해’ 갑진년(甲辰年)을 맞이했습니다. 농민 여러분의 노력과 열정 덕분에 안정적으로 우리 식탁위에서 농산물을 만날 수 있었을 뿐 아니라 우리 경제도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2024년은 농업 분야에서도 많은 변화와 도전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후 변화로 인한 자연재해, 새로운 농업 정책, 시장 변동 등 다양한 어려움이 닥칠 것입니다. 하지만 농민 여러분들께서는 변화에 적응하고 이를 기회로 삼을 수 있는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 우리나라 농업에도 IT 적용과 로봇, 새로운 미래형 농자재들이 도입되고 있고 이러한 기술의 발전은 더욱 혁신적이고 지능화된 농업 시스템을 우리에게 가져다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불어 글로벌 시대에 발맞추어 국내 농업도 세계를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정부는 2023년에 우리의 우수한 농업 기술 및 자재를 바탕으로 아프리카 식량난 극복을 위해서 ‘K-라이스벨트’ 프로젝트 시작했습니다. 발전하는 기술과 글로벌 마인드를 바탕으로 정부와 기업, 농민이 하나가 되어 협력하고 준비한다면 경쟁력 있는 우리 농업의 모습을 전세계에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2024년은 새로운 도약을 이루고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기회로 가득찬 해입니다. 농민 여러분들께서는 항상 도전적인 자세로 앞으로 나아가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협력과 혁신을 통해 미래의 도전에 대응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매일 아침 해가 뜨기 전에 일어나 애정을 갖고 작물을 가꾸고 땀 흘리시는 모습을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십니다. 농민 여러분의 성공과 번영을 기원하며 2024년 새해에도 여러분과 함께 힘을 합쳐 농업의 발전을 이루어 나가겠습니다.
다시 한 번,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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