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방역’의 선도적 역할 위해 노력할 것”
“‘K-방역’의 선도적 역할 위해 노력할 것”
  • 이혁희 기자
  • 승인 2023.12.18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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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한 본부장, 취임 2주년 기자 간담회 개최
위성환 본부장은 지난 12일 취임 2주년을 맞이하여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많은 경험과 전문성으로 무장된 방역본부의 강점을 살리고 더욱 발전시켜 입체적인 방역활동이 가능한 “K-가축방역”의 선도적 역할을 하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지난 12일 취임 2주년을 맞이하여 한해를 돌아보고 반성과 성과를 살펴보며 향후 기관 운영 계획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방역본부는 지난 ’221월 기관 최초로 발생한 노동쟁의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방역본부 발전 협의체(농림축산식품부, 방역본부 및 노동조합 참여)를 구성하여 기관 정상화, 사업 개선 및 직원 처우개선 등 총 4개 분야 26개 협의사항을 공동 노력한 바 있다.

기관 정상화를 위해 부서를 통합하여 부서장 축소·인력 재배치로 현장인력을 강화하는 등 금년 2월 조직과 인력을 포함한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실시하였다.

풍부한 방역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하여, 기관 고유업무에 집중하고 K-방역의 선도적 역할을 위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등 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가축전염병 예방법에 따라 평시 방역활동은 가축방역사가 농가에 직접 방문하여 시료채취 및 예찰을 실시하며, 초기에 가축전염병을 발견할 수 있게 하고, 아울러 전화예찰을 통해 죽거나 병든 가축을 확인하고 있다.

가축방역현장 이외에도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방역본부는 축산물 위생·안전성을 향상시키고, 수입 축산물의 철저한 현물 검사를 통해 해외 악성가축전염병 차단 및 유해 축산물의 국내 유입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가축방역이나 축산물 위생관리, 수입축산물검사 등 대부분의 업무가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만큼 직원들의 안전관리와 근본적인 예방대책도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였다.

위성환 본부장은 많은 경험과 전문성으로 무장된 방역본부의 강점을 살리고 더욱 발전시켜 입체적인 방역활동이 가능한 “K-가축방역의 선도적 역할을 하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고 국내 축산물이 세계로 뻗어 나가도록 방역과 위생분야에서 더욱 혁신적이고, 역동적으로 노력할 것임을 밝히며, 2024푸른 용의 해에도 스마트한 축산강국의 성장 발판이 되는 방역본부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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