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치유농업협의회 개최
전라북도 치유농업협의회 개최
  • 김예지
  • 승인 2023.10.20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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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농업 추진상황 및 시범사업 공유를 위한 자리 마련
전북 치유농업 협의회는 지난 18일 그동안 치유농업을 추진한 성과와 2024년 치유농업 시범사업을 공유하고,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사회서비스원 등 기관협력 확대, 전문인력 양성, 치유곤충·허브 기술개발, 치유농업센터 구축 방향 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와 의견을 모았다.

전라북도농업기술원(최준열 원장)은 지난 18일 김제 꽃다비팜 치유농장에서 ’23년 치유농업 추진성과 및 ’24년 치유농업 시범사업을 공유하기 위한 치유농업협의회를 가졌다.

전북 치유농업 협의회은 전라북도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에 의거 20239월에 치유농업 전문가 12명으로 재구성했으며, 이날 신규위원으로 치유농업사, 복지, 의료분야 전문가룰 새롭게 위촉하여 더 체계적인 전북 치유농업 육성방향 검토 및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신규위원으로는 한국치유농업협의회 치유농업사 송윤정, 전라북도사회서비스원(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단장 정하나, 전북대병원(기능성식품임상시험지원센터) 부장 정수진 이렇게 3명을 추가로 재구성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그동안 치유농업을 추진한 성과와 2024년 치유농업 시범사업을 공유하고,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사회서비스원 등 기관협력 확대, 전문인력 양성, 치유곤충·허브 기술개발, 치유농업센터 구축 방향 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와 의견을 모았다.

또한, 참여 위원들은 긍정심리이론을 적용한 나의 향기 찾기치유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치유효과 측정을 통한 효과검증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최준열 원장은 최근 일과 삶에 지친 많은 사람들과 불안, 우울감 등 여러 가지 신체적·정신적 피로에 지친 이유로 한적한 농촌을 찾아 휴식과 힐링의 장소로 치유농장이나 마을을 찾고 있다, “협의회를 통해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소통하여 전북형 치유농업 모델을 정립하고, 치유농업이 체계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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