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기업 농축산용 리튬인산철 지게차, 농축산업현장 안전성 강화 나서
홍진기업 농축산용 리튬인산철 지게차, 농축산업현장 안전성 강화 나서
  • 김영수 기자
  • 승인 2023.08.10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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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기업(대표 홍진기)은 지난해 론칭한 KLIFT 농축산용 리튬인산철 전기지게차를 주력으로, 일선 농축산업현장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함께 보완할 것이라고 10일 밝혔다.

홍진기업이 선보인 농축산용 리튬인산철 전기지게차는 지난해 개최된 ‘대한민국 국제 농기계자재 박람회’에서 높은 호평을 받은 가운데, 기존 디젤지게차 대체를 목표로 농축산업현장을 비롯한 건설 및 산업현장 등 어떠한 환경에서도 작업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지게차코리아 관계자는 “KLIFT 농축산용 전기지게차는 디젤 차체 적용으로 높은 지상고 및 편리한 충전방식을 갖춘 농축산 현장에 최적화된 리튬인산철 배터리 지게차다. 운전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특징으로, 조작성 향상 및 손쉬운 관리가 가능하여 농업 및 축산 현장 등에서 호응을 얻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히며 “이와 같은 장점으로, 상반기 농협경제지주주식회사와 KLIFT 전기지게차 구매납품계약을 체결할 수 있었다. 강력한 식품안전 감시 체계를 구축하여 건강한 농산물을 공급 중인 현장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함께 책임질 수 있게 되어, 자사 분위기 역시 매우 고무적이다”고 덧붙였다.

홍진기업 홍진기 대표는 “자사는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리튬인산철 전기지게차 배터리 전문브랜드를 지향하며, 향후 ESS등 신재생 에너지 분야까지 2차전지에 대한 영향력이 점점 확대되리라 확신하고 있다. 늘 변화무쌍하여 안정성 문제가 주로 대두되는 농축산업 현장 역시 마찬가지다. 100년 미래 먹거리를 지향하는 농축산 현장에 2차전지 전기지게차를 대중화하는데 전력투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홍진기업은 지게차 토탈 솔루션기업으로서 올해 상반기 DB금융투자를 대표 주관사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상장 준비에 돌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