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달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국군장병들을 위문하고자 육군 인사사령부에 오리고기 1500인분(300kg)과 오리고기 선물세트 20개를 전달했다. 금번 오리고기 나눔 캠페인은 무더운 여름 더위에 지치기 쉬운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 진작을 도모하고자 전국의 오리농가들이 뜻을 모아 대한민국 국군장병들을 응원하기 위해 진행했다.
특히, 정전 70주년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그 어느 때 보다 국가방위의 중요성이 높은 시기에 진행된 이번 오리고기 나눔 캠페인을 통해 육군 인사사령부 장병들의 건강과 사기진작에 작은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했다.
한편,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는 2023년 ‘대한민국 좋은 날 오리다’라는 홍보캠페인의 일환으로 대한민국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계신 분들을 응원하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 김만섭 위원장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30도를 넘나드는 무더위에도 언제나 대한민국을 수호하는 국군장병들에게 오리고기를 전달함으로써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영양 가득한 오리고기로 대한민국 장병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면 좋겠다”라며 국군장병에 대한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육군 인사사령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지원한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에 감사의 뜻을 표한다.”라고 밝히며, 장병들에게 건강과 동시에 전국 오리 농가의 뜻깊은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 캠페인의 의미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