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대한민국 농업박람회 자문위원 위촉식 가져
2023 대한민국 농업박람회 자문위원 위촉식 가져
  • 이혁희 기자
  • 승인 2023.07.03 16: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정원, 농촌공간·식량안보·스마트농업 등 13개 분야 15명 자문위원에게 전달
지난달 30일, 농정원 중회의실에서 ‘2023 대한민국 농업박람회’ 자문위원 위촉식과 회의가 진행됐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지난달 30, 농정원 중회의실에서 ‘2023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자문위원 위촉식과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농촌공간, 식량안보, 스마트농업, 귀농귀촌, 저탄소, 행사기획, 청년농업인 등 13개 분야, 15명의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이 전달됐으며, 이어 박람회의 콘텐츠 구성 및 타 박람회와의 차별성 확보를 위한 회의가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우리 농업의 미래상을 구현하고, 국민적 관심이 높은 아이템을 활용한 박람회를 개최하기 위해서는 콘셉트를 명확하게 하고 관련 분야의 최신 동향을 반영할 것을 요청했다.

특히 쌀의 가능성을 알리고 농촌을 구현하는 공간 구성과 농업과 환경’, ‘세계로 뻗어나가는 K-농업등 여러 주제의 콘텐츠를 표현하는 방법과 관련해 활발한 자문이 이루어졌다.

한편, 올해로 5회차를 맞이한 ‘2023 대한민국 농업박람회914일부터 4일간 aT센터(서울 양재동 소재)에서 열릴 예정이다.

작년에는 3일 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개최되면서 농업·농촌 체험 중심의 운영으로 현장 관람객 약 8만 명, 온라인 관람객 176만 명이라는 성과를 이룬 바 있다.

이종순 원장은 “2023년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에서는 자문위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케이-푸드 플러스(K-Food+) 등 최근 주목받고 있는 농업정책의 성과와 농업·농촌의 변화를 다채롭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