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소 축산물 인증심사원 59명 배출 완료
저탄소 축산물 인증심사원 59명 배출 완료
  • 이혁희 기자
  • 승인 2023.06.09 16: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축산환경관리원, 탄소중립 실천 목적 양성
축산환경관리원은 탄소중립을 위해 축산분야 활동 전문가 양성과정에 71명의 교육생이 참여한 가운데 총 59명의 저탄소 축산물 인증심사원을 양성했다고 밝혔다.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축산분야에 탄소중립을 위해 활동할 전문가 양성과정을 통해 저탄소 축산물 인증심사원 총 59명을 양성했다고 지난달 26일 밝혔다.

이번 양성과정은 탄소중립(Net-Zero)을 위한 농가의 환경친화적 축산업 발전을 위한 저탄소 축산물 인증심사원을 양성하는 중요한 교육으로 총 71명의 교육생이 참여했다.

저탄소 축산물 인증심사원 양성과정의 과목은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도의 소개 및 국내외 현황,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개요, 축산분야 저탄소 농업기술 이론·, 저탄소 축산물 인증기준 실무까지 총 5개로 구성하여 5일간의 교육과정과 자격시험이 치러졌다.

자격시험을 합격하여 배출된 59명의 인증심사원들은 저탄소 축산물 생산과 관리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바탕으로 인증심사 전문가로 활동할 예정이다.

저탄소 축산물 생산은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함과 동시에 소비자들에게 가치소비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리고 저탄소 축산물 인증심사원 양성과정은 농축산업 발전과 탄소중립을 동시에 추진하기 위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홍길 원장은 저탄소 축산물 인증심사원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축산부문의 탄소중립이 실현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양성교육 확대 및 인증심사원 보수교육 진행 등 저탄소 축산물 인증심사원 제도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