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머위 무병묘 보급
충남, 머위 무병묘 보급
  • 농업정보신문
  • 승인 2016.03.0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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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농업기술원(원장 김영수)이 도내에서 전국 시설재배 생산량의 70%를 생산하는 머위의 품질 향상과 수량 증대를 위해 무병묘를 농가에 보급하고 효과검정에 나섰다.

머위 묘는 오랜 기간 재배농가에서 자체적으로 자가 증식하면서 머위 모자이크바이러스, 오이 모자이크바이러스 등의 감염으로 인해 품질 및 생산량이 크게 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머위 바이러스 무병묘는 지난 2013년부터 보급을 시작해 순차적으로 바이러스 이병묘를 갱신했고, 올해도 10월까지 1만 주를 보급할 계획이다.

무병묘를 아주심기하면 일반 재배묘보다 품질이 매우 좋아지고 수확량이 50%이상 많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도 농업기술원 안정호 연구사는 “무병묘를 재배하면 다수확 고품질 머위 생산이 가능해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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