잿빛곰팡이병 방제 탁월
충북 청주 지역에서 은박필름을 활용한 딸기 재배방식이 잿빛곰팡이병 방제에 큰 효과를 보이고 있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9월 하순 송절동의 한 농가 딸기 비닐하우스에 은박 필름 피복을 실시, 방제 효과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
딸기 정식시 일반 비닐 대신 은박필름을 피복하면 하우스 내 온도가 1~2℃ 상승하고 딸기 착색도 잘 돼 다음 해 1월 중순부터 수확할 수 있다고 센터는 밝혔다.
딸기 주변 햇빛 투과율이 좋아지면 표피가 건조해져 당도와 상품성이 좋아지고 병해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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