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배 3월 출하량 증가 전망
사과·배 3월 출하량 증가 전망
  • 농업정보신문
  • 승인 2016.03.0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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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사과 물량 늘어… 부사 평균 시세 최고 1만 5000원

이달 사과 산지 출하 물량은 다소 증가한 가운데 30과 이상 10kg 상자 출하 물량이 많을 전망이다.

배의 출하 물량도 이달 들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청과(주)는 2월 4주차 주간 시세동향을 최근 발표하고 이같은 전망을 밝혔다.

이달 시장 동향은 사과 10kg 기준 30과 이상의 소비가 활발한 가운데 배 소비 물량은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됐다.

또 단감 출하물량은 전반적으로 감소하는 가운데 경매시세는 10kg 상품이 1만 8000원~2만 3000원대로 형성될 전망이다.

저장단감을 출하할 때는 무름과가 나오지 않도록 한번 더 점검해 줄 것을 한국청과는 당부했다.

한편 동부팜청과도 최근 사과의 2월 4주차 시세 자료를 발표하고 이달 시세 및 소비지 전망을 밝혔다.

동부팜청과에 따르면 이달 초 사과의 식자재 납품은 뷔페 등 대형음식점과 백화점 위주로 증가하겠으며, 시세는 지난달 하순과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예상됐다.

동부팜청과의 지난달 말 부사 평균 시세는 1만 2000원~1만 5000원, 미시마 평균 시세는 9000~1만 1000원 수준으로 집계됐다.

주요 사과 출하지역은 경북 청송, 안동, 의성, 봉화이며 주산지 작황호조로 인한 저장 사과의 물량 증가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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