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달 23일부터 진단키트를 활용해 고추·토마토 등 원예작물에 발생한 바이러스와 시들음병·풋마름병을 신속하게 진단하는 ‘원예작물 병 진단서비스’를 기존 농업기술센터 1개소에서 지역농업인상담소 5개소까지 확대 실시한다.
이를 위해 농업기술센터는 원예작물 바이러스 진단키트 5종 415점, 시들음병·풋마름병 진단키트 30점을 확보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김시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가까운 지역농업인 상담소를 찾아 신속한 진단을 받고 추가 피해를 막아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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