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는 최근 3년간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주요 병해충을 진단‧처방한 사례를 담아 농작물 병해충 진단 사례집을 발행했다고 지난달 14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사례집은 관내 주요 28가지 재배 품목에 발생한 병해충 43종을 실시간 유전자증폭기(PCR) 및 형광현미경 등을 활용해 신속 정확하게 진단하고 처방한 내용을 담고 있다.
한정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신속한 병해충 진단 서비스로 영농현장에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안전한 먹거리 생산으로 소비자 신뢰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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