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농업사 양성기관 지정
치유농업사 양성기관 지정
  • 이상희 기자
  • 승인 2022.10.31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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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은 제주한라대학교 산학협력단(대표 임창규)을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제주한라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제주형 치유농업 활성화와 전문 치유농업사 육성을 위해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으로 지정하고, 지난달 11일 회의실에서 지정서를 전달했다.
8월 관련법에 따른 시설 및 장비, 인력 등 요건을 충족하는 대학 또는 부설기관에 대한 신청 접수를 받고 9월 서류 및 현장심사와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발했다.
제주한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교수요원, 교육시설 및 장비 확보 등 양성기관 지정기준을 갖췄으며, 관련기관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제주형 치유농업의 뚜렷한 비전과 목표를 제시한 것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임창규 산학협력단 대표는 “치유농업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제주형 치유농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포부를 전했다.
제주농기원 이양숙 농촌자원팀장은 “제주한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제주형 치유농업 발전에 노력하고 제주가 치유농업의 메카로 자리잡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농업기술원은 올해 ‘농업농촌자원 활용 제주형 치유농업 육성’을 핵심과제로 선정하고 치유농업 성장 기반을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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