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월동배추·무 가격이 생산량 감소로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에 따르면, 배추, 무, 감자(수미), 당근, 양배추 가격이 평년보다
높아진 요인은 산지 및 저장 출하량 감소 등이 원인이다.
배추는 출하량이 지난해보다 35% 줄어들어 10kg당 1만원 내외로 다소 오른 가격이며, 무 또한 지난해 대비 30% 줄어든 출하량으로 평년보다 높은 10kg당 1만원 내외로 전망됐다.
감자(수미)의 경우, 저장고랭지감자 출하량 증가로 작년보다 낮으나, 평년보다 높은 20kg당 3만4000원 내외로 예상했다.
겨울당근, 겨울양배추 출하량 감소로 당근은 작년보다 높은 20kg당 1만6000~2만1000원, 양배추도 작년과 평년보다 높은 8kg당 6500~7500원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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