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위치한 '하남스타포레 3차'가 2차 조합원을 모집 중이라고 5일 전했다.
단지는 전용면적 59m², 74m², 84m² 3개 타입, 지하 3층~지상 29층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의 1·2차를 합하면 총 2,400여세대의 대단지가 될 예정이며 생활과 교육, 교통, 웰빙 등 인프라가 갖춰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해 3월 지하철 5호선 연장노선이 하남검단산역까지 전면 개통되었으며 최근 국토부에서 확정한 지하철 3호선은 감일지구에서 교산신도시를 거쳐 원도심으로 이어지는 노선이 추가 될 예정이다.
또한 강동에서 하남을 거쳐 남양주로 연결될 9호선이 들어설 예정으로 지하철 3호선과 9호선은 오는 2023년에 착공, 2028년 개통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스타필드 하남을 비롯해 코스트코, 홈플러스, 이마트와 같은 대형 쇼핑몰이 위치해 있다.
하남스타포레3차 관계자는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공급가를 가지고 있는 장점과 지역주택조합은 일정한 자격 조건을 갖춘 지역주민이 조합을 꾸려 짓는 형태로 청약통장이 없어도 조합원 가입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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