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기원, 조재호 농촌진흥청장 방문
전북농기원, 조재호 농촌진흥청장 방문
  • 이상희 기자
  • 승인 2022.07.05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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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원 직원과 간담·영농현장 찾아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7월 5일 전라북도농업기술원과 영농현장을 방문했다.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7월 5일 전라북도농업기술원과 영농현장을 방문해 중앙과 지방 농촌진흥기관의 협력강화 방안을 모색하고 농촌진흥기관 직원들과 영농현장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전라북도농업기술원 박동구 원장은 지난해 추진한 성과전시물 및 디지털농업, 치유농업 등 중점적으로 추진 할 주요과제와 현안업무를 보고하고 중앙과 협력해 전라북도 농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조재호 청장은 전라북도농업기술원에서 최근 품종개발한 블루베리 5품종 '블루퀸, 블루선' 등과 벼 '십리향'의 편의식품 확대 등 전북만의 특색있는 신품종육성 및 현장보급 노력에 감사를 표했으며 또한, 과수화상병 예찰 및 사전예방 기술지원 등 여름철 농작물 현장지도 노력에 고마움을 전했다.

조재호 청장은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주요 식량작물의 자급률을 향상시키고 농업·농촌을 미래성정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R&D 투자 확대와 기술지원, 현장의 애로를 해소하는 현장밀착형 조직, 청년 농업인의 농촌유입을 촉진하고 활기찬 농업·농촌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완주군 치유농장(드림뜰 힐링팜)을 방문해 영농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장마철 농작물 피해 최소화 등 여름철 현장영농지도와 청년농업인 육성, 디지털농업 확산 등에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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