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원 직원과 간담·영농현장 찾아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7월 5일 전라북도농업기술원과 영농현장을 방문해 중앙과 지방 농촌진흥기관의 협력강화 방안을 모색하고 농촌진흥기관 직원들과 영농현장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전라북도농업기술원 박동구 원장은 지난해 추진한 성과전시물 및 디지털농업, 치유농업 등 중점적으로 추진 할 주요과제와 현안업무를 보고하고 중앙과 협력해 전라북도 농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조재호 청장은 전라북도농업기술원에서 최근 품종개발한 블루베리 5품종 '블루퀸, 블루선' 등과 벼 '십리향'의 편의식품 확대 등 전북만의 특색있는 신품종육성 및 현장보급 노력에 감사를 표했으며 또한, 과수화상병 예찰 및 사전예방 기술지원 등 여름철 농작물 현장지도 노력에 고마움을 전했다.
조재호 청장은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주요 식량작물의 자급률을 향상시키고 농업·농촌을 미래성정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R&D 투자 확대와 기술지원, 현장의 애로를 해소하는 현장밀착형 조직, 청년 농업인의 농촌유입을 촉진하고 활기찬 농업·농촌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완주군 치유농장(드림뜰 힐링팜)을 방문해 영농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장마철 농작물 피해 최소화 등 여름철 현장영농지도와 청년농업인 육성, 디지털농업 확산 등에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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