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농업기술원, 식품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한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 진행
최근 식품 가공시장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담당자들의 가공업무 이해도 및 현장 지도 능력 향상을 위해 강원도농업기술원에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에 시군 가공센터의 품질관리 및 자가품질검사 능력 향상이 기대되고 있다.
지난달 27일 강원도농업기술원 본원에서 시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 담당자 25명을 대상으로 수준별 가공상품화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기초(5. 27.~6. 10.), 심화(6. 17.~7. 1.), 실습(8. 25.~26.) 3과정을 총 8회 추진했다. 또한 식품위생 법규, 미생물 검출 실습 등 현장 맞춤 교육으로 운영됐다.
강원도농업기술원 김수환 생활자원과장은 “농식품 담당자가 식품산업 트렌드를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도농업기술원은 도내 16개 시군농업기술센터 내에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지원하여 지역특산자원 및 R&D 기술을 접목한 시제품 개발, 농업인 가공창업보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농식품 가공 산업화 기반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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