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 화훼 산업 메카 음성, 화훼 산업 본격 육성,
新 화훼 산업 메카 음성, 화훼 산업 본격 육성,
  • 김명희 기자
  • 승인 2016.02.29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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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향후 기대 커" 이필용 음성군수
이필용 음성군수는 화훼산업 육성 영향으로 이 분야 귀농·귀촌인 유입을 예상하고 있다.

귀농·귀촌인, 특수작목 선택 높아 
음성군 귀농·귀촌인 현황은 2014년을 기점으로 증가 추세로 2014년 기준 귀농 114가구, 귀촌 507가구 총 621가구다.

2014년 귀농인구가 선택한 주요 품목은 특수작목 (약초, 블루베리, 체리, 울금 등)을 선택하는 비율이 높았고, 다음으로 음성의 특산물인 고추, 복숭아, 수박 등을 선택 비율이 높았다.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귀농인 현장실습교육 실시, 귀농귀촌인 영농정착기술교육을 지원하고 귀농창업 활성화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귀농인 현장실습교육, 선도농가 연계
현장실습교육은 선도농가와 귀농인이 다양한 교육에 함께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다. 귀농인 현장실습교육은 음성군의 선도농가와 연계해 1:1로 3~7개월간 영농기술 및 품질관리, 경영마케팅 등에 필요한 단계별교육을 제공하는 지원 사업으로 성공적인 농촌 정착에 기여 중이다.

덧붙여 귀농인 멘토-멘토링 제도로 확대,귀농 선도농가와 귀농 초보를 1:1로 연계, 멘토(교육비 제공)의 기술력을 전수, 농촌생활 적용 교육 및 귀농 시행착오를 해소로 귀농인의 정착을 돕고 있다.

또, 귀농창업 활성화 지원 사업은 현장실습교육에 참여한 귀농인을 대상으로 귀농인 소자본 창업자금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장실습교육생에게 지속적인 지원과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독려키 위해 지원하고 있다.

 

정확한 농촌 이해, 정보 활성화 중요
이 군수는 지역민과의 갈등 최소화 방책으로 농촌지역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서로 간 정보 우선 제공을 들었다.

귀농자 스스로 지역 혁신에 적극 참여, 지역사회와 결합에 힘쓰며 지역민의 삶의 수준과 영농기술을 존중해야 할 것을 당부했다.
“귀농귀촌인과 원주민과의 원만한 관계야말로 갈등해소와 더불어 농촌 발전에 중요한 요소로 지역민은 귀농·귀촌자들의 생활양식을 이해하는 등 쌍방의 문화적 이해와 노력이 필요합니다”라고 귀농교육을 차용해 말했다.

이필용 군수는 역사가 깊은 난을 좋아한다고 말하면서 세계최고의 풍미를 자랑하는 음성군 선인장을 비롯해 충북 고소득 작물 다육식물, 난·관엽류 발전을 더욱 기원했다.

또한 음성은 편리한 교통 등 자연 인구 유입이 되고 있다고 전하면서 “수도권 화훼농가가 음성군으로 이전했고 그 결과 현재 음성군의 화훼 농가가 200여 농가를 넘어섰다”고 음성군 화훼산업 육성 영향으로 이 분야 귀농·귀촌인 유입을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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