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감귤 경쟁력 강화에 1153억 투입
제주감귤 경쟁력 강화에 1153억 투입
  • 농업정보신문
  • 승인 2016.02.29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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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시설 현대화·거점 APC 건립 등 65개 사업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감귤혁신 5개년 계획 2년차를 맞아 65개 사업에 총 1153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 및 규모는 생산시설 현대화사업(572억원), 거점산지유통센터(APC) 신규 건립 1곳 및 유지·보완 3곳 등 총 4곳(117억원), 과실전문 생산단지 조성(45억원) 등 총 65개 사업이다.

도는 특히 감귤 과수원 일조량 확보를 위한 방풍수 정비사업에도 6억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그밖에 감귤 포장재 지원사업(2억원),한라봉 등 만감류 광센서 선과기 지원사업(2억 5000만원) 등을 시행해 감귤 유통 인프라를 보완할 계획이다.

또 인건비 절감과 일조량 개선 사항 등 을 반영한 표준과원(460ha) 조성사업에 7억원을 투입한다.

감귤 음료, 과립 등 새로운 소득원 개발을 위한 사업에 12억 5000만원, 감귤가공 부산물 시설 확충사업(96억원)을 추진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감귤혁신 5개년 계획은 감귤농가를 비롯한 도민이 만들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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