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조합이 올 한해 ‘회원사가 주인인 조합’이 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인다.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신길)은 지난 25일 제54회 정기총회를 열어 농기계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표창장과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2015년도 사업보고, 결산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 승인의 건, 2016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승인의 건, 정관 개정의 건, 차입금한도액 결정의 건 등을 의결했다.

또한 농기계조합은 올해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에서 38개국 480개사, 참관객 28만명 유치를 목표로 행사준비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신길 이사장은 “11월 2일부터 4일간 열리는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에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올해 조합의 모든 역량을 최대로 결집해 정부 각종 정책이 우리 회원사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정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