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병해충 자가진단’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작물에 나타나는 병과 해충의 피해증상, 방제방법에 대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병해충 자가진단’ 앱은 안드로이드와 ios에서 마켓을 통해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병해충 자가진단’ 앱은 작물별 병해충 사진과 병의원체, 해충, 잡초, 천적 등 5개 분야 2054건의 정보를 제공한다. 국가농작물병해충관리시스템과 동일한 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

식량작물, 과수, 화훼, 채소, 특용작물, 잡초 등 6개의 대분류에 의한 상세 작물을 선택, 명칭이나 부위별 병해충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작물의 이상증상을 전문가에게 간편하게 의뢰하고 진단결과를 제공받을 수 있는 것이 ‘병해충 자가진단’ 앱의 큰 장점이다.

병해충 진단의뢰는 촬영한 병해충 사진과 최초발생일, 의뢰지역, 병해충 관련 내용 등을 입력하면 된다.

병해충 진단은 국가농작물병해충관리시스템에 회원가입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진단의뢰 건수는 현재 447건에 달한다.

앱의 현재 누적 다운로드 수는 2만 2000건이다.

조은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