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반확충·6차산업 활성 지원 늘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말산업을 FTA시대 농어촌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육성키 위해 올해 세부적인 추진대책을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난 2012년 수립한‘말산업 육성 5개년 종합계획’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기반구축,수요 확충 등 안전한 말산업 육성을 위해 필요한 부분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계획의 성공적인 실현을 위해 올해 359억원을 투입하고, 제2차 5개년 종합계획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우선 안전한 말산업을 조성하기 위해 말산업특구, 전문인력양성기관 기능강화, 전담기관 역할 강화, 관련부터와의 협업을 통해 상생 발전하고 축산법령을 개정해 운영상 애로사항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말 생산농가와 승마장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안전한 승용마의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6차산업화, 우수말 생산 조련강화, 유통 활성화 등 실효성 있는 지원을 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농식품부는 말산업을 통한 교육과 홍보에도 집중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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