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묘장등록제 잘 해결될 것이라 믿어”
“육묘장등록제 잘 해결될 것이라 믿어”
  • 국정우 기자
  • 승인 2016.02.1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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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원 제6대 한국육묘산업연합회장 이임사
안주원 제6대 한국육묘산업연합회장

이 자리에 서 보니 다시 책임감을 느낍니다. 잠깐 생각해보니 신임 회장에게 숙제를 남기고 떠나는 게 아닌가 우려스럽습니다.
오늘 이 자리를 빛내기 위해 아침 일찍부터 와주신 많은 분들이 계신데 정말 고맙게 생각합니다. 육묘산업 발전을 위한 등록제 논의가 몇 년전부터 있었는데 아직도 국회에서 계류 중입니다.
(중략)
아무리 잘난 사람이라도 혼자는 할 수 없습니다. 같이 모여서 한 장 한 장 마음을 모았을 때 뜻을 이룰 수 있습니다.
우리 연합회는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아직 등록제가 완벽히 되지는 않았지만, 올해 안에 등록될거고, 내년도에 다져지고 모든 부분이 잘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중략)
이 자리를 빌어 선대 회장들에게도 감사함을 전합니다. 지회장님들도 일선에서 많은 애를 써주셨습니다.
(중략)
회장을 이 자리에서 이임한다고 해서 연합회를 떠나는 것이 아닙니다. 일반 회원으로서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신임회장에게 축하드리고 또 많은 짐을 놓고 가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더 열심히 하는 전임 회장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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